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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소주 먹고 남편과 맥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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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작성일05-07-04 09:54 조회1,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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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소주 먹고 남편과 맥주 마신다 [조선일보 2005-07-03 19:56 여성 음주문화 분석… 친구·동창과 많이 마셔 [조선일보 오윤희 기자]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떤 술을 가장 많이 마시고, 누구와 자주 술자리를 할까. 전북대 심리학과 박희량 교수와 명지대 여가정보학과 이장주 교수가 작년에 공동 발표한 ‘여성 음주문화 실태연구: 여성이 술을 마실 때’라는 논문에 따르면, 여성들이 가장 자주 마시는 술은 소주(46.2%)이고, 약주(25.1%), 맥주(19.8%)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논문은 최소 1회 이상의 음주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여성 90명의 면접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주종은 술자리의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배우자나 이성친구와의 술자리에서는 맥주가 가장 인기가 있었고, 친지·가족들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는 약주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소주는 직장 동료들과 회식할 때 가장 자주 먹는 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40.3%가 친구나 동창과 만났을 때 술을 가장 자주 마신다고 대답했다. 가족과 함께(18.7%), 배우자나 남자친구와 술을 마실 때(11.6%)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회식(7.1%)이나 회사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다(4.5%)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논문은 “여성의 대표적인 음주폐해라고 일컬어지는 알코올성 태아증후군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은 여성의 음주문제가 남성의 문제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윤희기자 oyounhee@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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