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문화’어떤 병폐 있나]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 위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작성일05-07-04 09:53 조회1,7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술 문화’어떤 병폐 있나] 임신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 위험
[국민일보 2005-06-30 15:35]
세상 따라잡기
음주는 우리 국사회에서 남성적인 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으며 사회 구성원들의 관용적인 태도 때문에 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 심지어 여성 음주도 만만치 않다. 이런 환경이 음주문화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거리에 휘황찬란하게 번쩍이는 네온사인은 대부분 술과 관련된 향락산업들의 집합체이다. 술 권하는 사회의 일그러진 그림자를 사회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시간은 술이 빚어내는 여러 가지 현상과 술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알아본다.
맥찾기
청소년보호위원회의 ‘2004년 청소년 음주실태 특성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술을 마셔본 경험 있는 평생 음주율은 74.4%이고 종교적안 행사로 마시는 경우를 제외하면 57.8%이다.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월 1회 술을 마신 사람이 25.4%이며 월 3∼5회도 16.1%나 된다. 술을 처음 마신 때는 방과 후 친구들과 놀다가(26.1%),집안 행사(20.4%),가족 모임(16.2%) 순이며 술을 마신 이유는 호기심이 52.4%로 가장 많았고 어른들이 권해서 22.7%,친구의 권유가 10.7%를 차지하였다.
이런 음주 행위는 청소년들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외박(36.1%) 타인을 황당하게 함(26.8%) 의식 단절(24.2%) 말다툼·싸움(16.9%) 의식 잃음(13.7%) 등 가족생활과 대인관계,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유발시킨다. 심지어 금단증상이나 자살까지 시도하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신체적 심리적 음주문제를 상대적으로 많이 경험하였고 남자 청소년들은 물건을 부수거나 비행을 많이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이 빚어내는 여러 가지 병리적 현상은 다음세대로 이어진다. 미국 웨인 의과대학 심리학 교수 샌드라 제이콥슨 박사는 임신 중 술을 많이 마시면 아이에게 성장이상과 IQ 70 이하의 지능발달장애가 수반되는 이른바 태아알코올증후군(태아알코올 증후군(FAS·Fetal Alcohol Syndrome)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 순간의 치기 어린 호기심 때문에 소중한 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짐을 안겨 주기도 한다. 술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는 무척 크다. 뺑소니사고 운전자 10명 가운데 3명이 음주 운전자이고 경제적 손실은 국내총생산(GDP)의 3.53% 수준인 21조9천억원(2003년 기준)에 달한다. 술 권하는 사회가 낳은 역기능적인 결과는 소중한 생명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도 가져온다.
성경은 술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성경에는 술을 마시지 말라는 율법적인 구절은 없다. 그래서 적당히 타협하며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맞춰서 행동하려는 미온적인 태도를 갖기 쉽다. 그러나 성경은 이 부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악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고전 8:12∼13)
그리고 술이 낳은 여러 가지 죄악과 결과에 대하여 자세히 서술한다. 노아는 술을 마시고 추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자손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차별대우를 받는 비극을 초래하며(창 9:20∼27) 롯은 술에 취해 불륜을 저질러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을 낳게 했으며(창세기 19:30∼38) 나발은 술을 즐기다가 여호와께 죽임을 당했다(사무엘상 25:36∼38).
음주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성결을 무너뜨리는 천적이다. 우리가 방심하기를 기다렸다가 어느새 마음의 방어선을 하나씩 제거하고 들어온다. 심리적 완화 기제와 사회적 환경을 무기로 삼아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무장 해제시킨다. 그러므로 날마다 절제된 마음으로 몸을 청결케 하고 서릿발 같은 경계의 눈초리로 영적 강건함을 지켜야 한다.
성경 속으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국민일보 2005년 2월16일자 30면,3월19일자 10면,4월11일자 8면,4월21일자 7면 등 참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