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다 보니 인터넷만 한다? ‘인터넷 중독’ 원인과 주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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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작성일20-06-24 11:29 조회8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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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의 모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영화관람 등 일상적인 활동을 모두 제한하고 주로 집에만 머물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터넷 사용이 늘어난 사람이 많다. 지나치게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해 일상에 피해를 줄 정도라면 정신질환 중 하나인 ‘인터넷 중독’에 해당된다.
공식적으로 ‘인터넷중독장애(IAD)’라고 불리는 인터넷 중독은 가장 최신 버전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5)에 포함되어 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지나치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 중독의 한 형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넷 중독의 원인은 단 한 가지가 아니다. 다시 말해, 인터넷 중독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는 의미다.
베트남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의 영향을 연구한 사례가 2017년 발표됐다. 바흐 수안 트란 박사 연구팀은 15~25세 베트남인 566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1.2%는 인터넷 중독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나머지 78.8%는 인터넷에 중독되지 않았다. 남성 응답자 23.6%가 인터넷 중독 상태였으며, 여성 응답자 19.7%가 중독 상태였다.
온라인으로 친구와 의사소통하는 빈도를 살펴본 결과, 인터넷 중독자 중 9.3%가 “때때로”라고 답했으며 27.1%는 “자주”라고 밝혔다. 64.6%가 “거의 없거나 단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 관계가 행동과 생활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하는지 질문하자, 인터넷 중독자 중 31.6%는 “매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으며 31.6%는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56.4%는 “거의 혹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인터넷 중독자 중 16.4%는 온라인 친구가 제안한 장소에 때때로 방문했으며, 27.6%는 자주 방문한다고 답했다. 인터넷 중독자 15.3%는 온라인 친구가 제안한 활동에 때때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34.8%는 자주 참여하고 있었다.
인터넷 중독 응답자 중 23.3%가 이동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15.8%는 자기 관리가 어려우며, 30%는 일상 활동이 어렵다고 밝혔다. 게다가, 인터넷 중독자 중 85%는 불안 또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57.5%는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연구팀은 인터넷 중독을 다른 유형의 중독과 비교했다. 인터넷 중독자 중 10%가 흡연자였으며 4.4%는 물담배를 사용하고 있었고 31.7%는 알코올 의존증이 있었다. 연구팀은 “의료 전문가들이 증거 기반 개입법을 개발해 온라인 중독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famtimes.co.kr/news/view/4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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